2008년 11월 30일
아내가 다니는 직장의 팀장님께서 와인잔을 결혼 선물로 주셨답니다. 독일의 스퇴즐레(Stölzle Lausitz GmbH, http://www.stoelzle-lausitz.com/)사(국내 포털에서 검색해 보니 보통 “스토즐”이라고 나오더군요)에서 만든 잔입니다. Stölzle Lausitz GmbH는 예전에는 Lausitzer Glaswerken라는 회사였는데 이름이 바뀌었나 보네요. 지금은 독일의 바이스바제르(Weißwasser) 지방에 있고, 오스트리아에 헤드쿼터를 둔 CAG 그룹 소속이라고 합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소개글입니다. ㅎㅎ)
저희가 선물받은 잔은 시중에서는 구입할 수 있는 게 아닌데 아내 팀장님께서 특별히 구입하여 주신 거라네요. ㅎㅎ 사실이건 사실이 아니건 여부를 떠나 그 마음 씀씀이만으로도 고맙고 기분이 좋습니다.
사실 저는 와인에 대해서도, 와인잔에 대해서도 모르지만 선물로 받은 잔은 두 잔을 부딪쳤을 때 소리가 참으로 맑더군요.
선물로 받은 잔에 와인 한 잔 따라 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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