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8일, 탤런트 홍수아가 프로야구 시구에 나서서 멋진 폼으로 투구를 한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 시구를 한답시고 하이힐을 신고 들어와서 그라운드를 짓밟던 다른 많은 여성 탤런트와는 달리 미리 연습까지 단단히 하고 나선 홍수아. 그 광경이 텔레비전과 신문을 통해 널리 알려졌고, 인터넷에서는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즈의 투구 동작과 흡사하다 하여 "홍드로"라는 별명까지 붙여 주었다.
2005년 7월 8일, 탤런트 홍수아의 시구 동영상
그런 인상적인 모습은 광속구 투수 홍수아라는 합성 사진이 돌게 만들기도 했다. 원본 사진은 고등학생이던 박찬호가 156 km/h의 공을 던졌다는 기사였다.
그런 그녀가 10월 14일, 다시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에는 아예 유니폼까지 맞춰 입고 나온 홍수아.
2007년 10월 14일, 탤런트 홍수아의 시구 동영상
예나 지금이나 그녀의 환상적인 투구는 변함이 없다. 이번에 던진 공의 속도는 78 km/h라고 한다. 옆에서 허구연 해설 위원이 지금까지 시구한 사람들 중에서 가장 빠른 공을 가졌다고 한 마디 거든다. 게다가 방송을 중계한 MBC의 센스있는 자막을 보라! <시구: "홍드로" 홍수아>란다. 큭큭.
2005년 7월 8일, 탤런트 홍수아의 시구 동영상
그런 인상적인 모습은 광속구 투수 홍수아라는 합성 사진이 돌게 만들기도 했다. 원본 사진은 고등학생이던 박찬호가 156 km/h의 공을 던졌다는 기사였다.
그런 그녀가 10월 14일, 다시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에는 아예 유니폼까지 맞춰 입고 나온 홍수아.
2007년 10월 14일, 탤런트 홍수아의 시구 동영상
예나 지금이나 그녀의 환상적인 투구는 변함이 없다. 이번에 던진 공의 속도는 78 km/h라고 한다. 옆에서 허구연 해설 위원이 지금까지 시구한 사람들 중에서 가장 빠른 공을 가졌다고 한 마디 거든다. 게다가 방송을 중계한 MBC의 센스있는 자막을 보라! <시구: "홍드로" 홍수아>란다. 큭큭.
재치가 넘치는 자막
포수와 사인을 주고 받는 홍수아
역동적인 투구
투구 후 밝게 웃는 홍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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