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파리크라상을 찾았다. 커피 빈 같은 곳도 있는데 굳이 파리크라상을 찾은 이유는 여기 의자가 훨씬 더 편안하기 때문. 게다가 빵도 마음대로 고를 수 있고. 하하.

이번에는 파리바게뜨에서 사 온 무화과 파이와 호두 파이도 함께 겻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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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파리바게뜨에서 파는 무화과 브레드를 참 좋아한다. 단단한 껍질 속에 부드럽고 담백한 속이 정말 일품이다. 그에 반해 무화과 파이는 너무 단맛이 강했다. 개인적으로 단맛을 즐기지 않기 때문에 호두 파이가 훨씬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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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약 주문을 통해 구입한 토이(Toy) 6집 앨범 <Thank you>. 사진에는 빠져 있지만 예약 주문에는 서비스로 유희열 브로마이드를 함께 끼워 주었다. CD 앞면과 뒷면에 유희열이 서 있는 사진이 있는데, 의도적으로 그런 건지 조금 촌스러운 스타일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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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은 전체적으로 듣기 편안하다. 느긋하게 앉아 편안하게 감상하기 좋은 곡들. 딱 토이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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