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그러니까 11월 23일,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탤런트 “오만석”과 “이선균”이 출연했다. 그런데 방송을 보다가 다시 한번 깨달은 게 있다. 바로 ‘남자는 목소리가 좋아야 한다‘는 사실을. 관객의 수많은 여성들은 이선균이 입을 한번 열 때마다, 그것이 무슨 말이건 환호성과 탄성을 내질렀다.
그러다 방청객 중 이 두 사람에게 더 궁금한 게 없는지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더니 한 여성이 일어나 아침 일찍부터 기다렸다며, 이선균에게 “지혜야”라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한 번만 불러 주기를 원했다. 다른 건 아무 필요 없었다. 그냥 이 한 마디면 충분한 것이었다.
남자는 시각에 약하고 여자는 청각에 약하다더니, 정말이구나. 그것도 이선균처럼 멋진 목소리를 가진 사람에게는 그 파워가 가공할 만하구나, 이런 생각이 머리를 쳤다. 함께 나온 오만석도 참 재능이 많고 잘생겼지만 그 모든 재능이 이선균의 목소리 하나에 정리되다니, 정말 목소리의 엄청난 힘이란!
나도 목소리가 조금만 더 감미로우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아래가 바로 방송에 나온 장면이다.
아래는 지난 주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이선균과 오만석이 등장한 부분이다. 위에서 이야기한 장면은 아래 동영상에서 13분 정도 부분부터 볼 수 있다.
그러다 방청객 중 이 두 사람에게 더 궁금한 게 없는지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더니 한 여성이 일어나 아침 일찍부터 기다렸다며, 이선균에게 “지혜야”라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한 번만 불러 주기를 원했다. 다른 건 아무 필요 없었다. 그냥 이 한 마디면 충분한 것이었다.
남자는 시각에 약하고 여자는 청각에 약하다더니, 정말이구나. 그것도 이선균처럼 멋진 목소리를 가진 사람에게는 그 파워가 가공할 만하구나, 이런 생각이 머리를 쳤다. 함께 나온 오만석도 참 재능이 많고 잘생겼지만 그 모든 재능이 이선균의 목소리 하나에 정리되다니, 정말 목소리의 엄청난 힘이란!
나도 목소리가 조금만 더 감미로우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아래가 바로 방송에 나온 장면이다.
아래는 지난 주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이선균과 오만석이 등장한 부분이다. 위에서 이야기한 장면은 아래 동영상에서 13분 정도 부분부터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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