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그러니까 11월 23일,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탤런트 “오만석”과 “이선균”이 출연했다. 그런데 방송을 보다가 다시 한번 깨달은 게 있다. 바로 ‘남자는 목소리가 좋아야 한다‘는 사실을. 관객의 수많은 여성들은 이선균이 입을 한번 열 때마다, 그것이 무슨 말이건 환호성과 탄성을 내질렀다.

그러다 방청객 중 이 두 사람에게 더 궁금한 게 없는지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더니 한 여성이 일어나 아침 일찍부터 기다렸다며, 이선균에게 “지혜야”라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한 번만 불러 주기를 원했다. 다른 건 아무 필요 없었다. 그냥 이 한 마디면 충분한 것이었다.

남자는 시각에 약하고 여자는 청각에 약하다더니, 정말이구나. 그것도 이선균처럼 멋진 목소리를 가진 사람에게는 그 파워가 가공할 만하구나, 이런 생각이 머리를 쳤다. 함께 나온 오만석도 참 재능이 많고 잘생겼지만 그 모든 재능이 이선균의 목소리 하나에 정리되다니, 정말 목소리의 엄청난 힘이란!

나도 목소리가 조금만 더 감미로우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아래가 바로 방송에 나온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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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지난 주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이선균과 오만석이 등장한 부분이다. 위에서 이야기한 장면은 아래 동영상에서 13분 정도 부분부터 볼 수 있다.


  1. 전 남자이고 덩치도 있는 편인데...목소리가 높은 편이라....안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목소리 좋은 사람들보면 부럽더군요....ㅡ.ㅜ
    2007.11.27 18:12 신고
  2. 이선균처럼 낮고 부드럽게 깔리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특히 그냥 자기 이름 한번만 불러 달라는 분의 소원을 보고 있자니,
    여성들에게 있어 목소리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비록 그 크기가 얼마인지를 제대로 알지는 못하지만
    그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상상이 가네요.
    암튼, 이선균씨 목소리는 부럽습니다, 부러워요 ㅠ_ㅠ
    2007.11.27 20:39 신고
  3. 예나맘 PERMALINK
    EDIT  REPLY
    정말 얼굴도 잘생기면 좋지만..목소리만 좋아도
    여자든 남자든 자기의 특성을 살려 성우도 되고 가수도되고~
    넘 부러워요
    2008.02.16 10:18
  4. 예전에 제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 봤다가
    화들짝 놀란 기억이... -_-;
    2008.02.19 16:14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