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내가 일상적인 일을 겪으면서 생긴 일에 관해 글을 쓰는 블로그이다. 그러다 보니 평소 방문객 숫자도 많지 않다. 그런데 어젯밤, 정확히는 오늘 새벽, 토요일 방문객 수가 지나치게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래 캡처한 <방문자 기록>에 관련된 이미지를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평소 400명에서 600명 내외의 방문객이 찾던 블로그인데, 27일 토요일에는 무려 3,540명이라는 값이 기록되었다. 게다가 28일 오후 4시 10분 현재 방문자 수는 1,505명. 그리고 이 글을 쓰는 현재 이미 1,600명을 넘어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대체 어째서 이렇게 많은 수가 다녀 갔는지 <유입 키워드>를 살펴 보았더니, 대부분이 "노출" 관련 키워드였다. 검색어 1,472개 중 1,399개가 "노출" 관련 키워드로 전체의 95%를 차지하였으며, 4위를 차지한 "천상지희 가슴노출"이라는 키워드 104개를 제외하면 전체의 약 88%인 1,295개가 "원더걸스 노출"에 집중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이상한 것은, <유입 경로>를 살펴 보면 대부분이 다음(search.daum.net)을 통해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다. 틀림없이 왼쪽의 <유입경로> 부분에서는 네이버(search.naver.com)를 통한 유입이 다음에 비해 1.5배(13,022/8,591) 정도 많은데 최근 이루어진 유입은 거의 모조리 다음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러한 포털을 통한 검색이라면 사람들의 관심사가 거의 동일하게 분포할 텐데, 다음 사용자 중에 유독 노출을 즐기는 사용자만 있는 것은 아닐 텐데 이러한 결과가 나와 그 이유가 사뭇 궁금해진다. 혹시 다음의 검색 엔진이 키워드와 관련하여 어떤 활동을 하는데 그게 특정일에 집중되어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 어쨌거나 내 블로그에는 <원더걸스 노출>에 관한 글은 하나도 없단 말이다!



관련 글
  1. EXIFEEDI's Life, “원더걸스, 오빠들 맘을 홀랑 뺏았구나! 그리고 그 후에는”.
  2. EXIFEEDI's Science and Technology World,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만든 텔미 CG 동영상”.

  1. 비밀댓글입니다
    2007.10.28 19:28
  2. 그런 일이 있었나요?
    전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 ^
    2007.10.28 22:37 신고
  3. 정말 엄청난 트래픽 결과 입니다. 요즘 원더걸스 광풍이 분것 같습니다.
    2007.10.28 20:32 신고
  4. 그러게요 -_-
    이게 무슨 일인 건지, 참.
    전부 아저씨들로부터 온 트래픽은 아니겠죠? ㅎㅎ
    2007.10.28 22:37 신고
  5. -_- 축하드려야 하나요.;;
    2007.10.28 20:34 신고
  6. 아... 기뻐해야 하나요? -_-
    2007.10.28 22:37 신고
  7. 저도 요새 다음에서 오는 트래픽 폭주입니다
    90%는 daum을 통해서 오더라구요..갑자기 그랬음
    2007.10.28 22:09 신고
  8. 다음이 갑자기 미친 걸까요?
    사람들이 일부러 다음에서만 저런 검색어를 던지는 건 아닐 텐데 말이죠.
    2007.10.28 22:38 신고
  9. 경험에 의한 제 추측으로는 이렇습니다. 다음(daum)이 동영상이라든가 클럽 정보가 많은 곳이지요. 게시판 활동이 활발한 편이고요. 그리고 검색어가 옆에 뜨면 그거 한 번씩 눌러보게 되기도 해요. 그러다보니 저런 다소 엉뚱한 검색어로 검색이 몰리는 날이 있는 것 아닐까요? 그 와중에 검색결과가 나온 블로그에도 접속해보고 말이지요.
    2007.11.26 03:27
  10. 어쨌든 한꺼번에 평소의 몇 배에 달하는 방문객이 오니 얼떨떨하더라구요 ^ ^
    2007.11.26 11:00 신고
  11. 이런글좀올리지마시지
    2008.01.04 15:43
  12. 공감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안된 저도 원더걸스 패션에 관한 포스팅을 한것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봤고 유입 키워드 또한 원더걸스 가슴노출이 가장 많네요 -_ㅠ
    2008.01.13 14:52 신고
  13. 똑같은 고민을 하신 적이 있으시군요.
    의도한 바도 아닌데 저런 키워드로 들어오는 걸 보면 기분이 언짢네요. ㅠ_ㅠ
    2008.01.13 15:13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