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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묵었던 Holiday Inn Express Montréal Centre-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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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신호등은 우리 나라와 조금 다르게 생겼다. 사람이 건널 수 있는 파란색 신호는 걸어가는 보행자의 모습으로 우리와 동일했지만, 건너지 말라는 빨간색 신호는 진정하라는 의미의 손바닥 그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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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가 열리는 Hyatt Regency Hotel 바로 옆에는 Complexe Desjardins라는 곳이 있다. 건물 내에는 의류 상점이나 음식점, 서점 등 다양한 시설이 입점해 있었고, 건물 한가운데의 열린 공간에 넓은 공간이 있어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었다. 아쉽게도 이날은 추수감사절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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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잠잠히 있던 분수는 한번씩 높이 치솟아 그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어림잡아도 5, 6층 정도 되는 높이만큼 물기둥이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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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Regency Hotel 맞은편에 있는 현대 미술관(Musée d'art contemporain)과 예술 광장(Place des Arts). 지금 사진에 드러난 것은 대부분 예술 광장이며, 현대 미술관은 사진 왼쪽에 일부만 드러난 건물이다. 현대 미술관의 입장료는 8 캐나다 달러(CAD)인데, 학생증을 보여 주면 50%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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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학회에서 만난 중국인 유학생 Jing Wu. 현재 Concordia University의 대학원생이라고 한다. 우리가 차이나타운에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내 이름(신정훈, 申政勳)을 중국어로 읽으면 어떻게 되는지 물어 봤더니 Sheng Zhen Xun이라고 한다. 왜 세 자가 다 똑같은 발음으로 들리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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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의 차이나 타운은 그 규모가 상당히 작았다. 한 두 블럭 정도의 거리에 중국 음식점과 상점이 빼곡이 들어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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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맛있어 보이는 음식점이 없어 보이던 우리에게 한 중국인이 추천해 준 음식점 名都. 가격도 상당히 저렴했고(우리 돈으로 5천원에서 2만원 사이) 양도 엄청나게 푸짐했다. 다만 음식에 기름기가 좀 많고 수시로 자스민 차를 들이켜야 했을 정도로 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