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청 앞에서

PUBLISHED 2006. 2. 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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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 지역 관공서나 연구소에서는 '담장 허물기'가 한창이다. '담장 허물기'는 1996년 대구광역시에서 처음 시도한 사업으로, 그 결과가 성공적이어서 각 지역 지자체에서 도입했거나 혹은 도입 준비 중인 사업이다. 대전 지역에서는 2005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유성구청이나 표준연구원은 그 성공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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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토요일, 까르푸에서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유성구청 앞에서 멈췄다. 잠시 앉아 쉬기 위해서. 담장을 허문 자리는 아직 별 문제 없이 잘 관리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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